㈜에스디생명공학 ‘2019 서울국제발명전시회’ 금상, 은상 2관왕 수상!

-특허청 및 한국발명진흥회 주관 ‘2019 서울국제발명전시회’에서 에스디생명공학 2관왕 수상

-우수 지식재산 발명 사례로 인정

[사진제공 : 에스디생명공학/ 좌) 금상 수상한 상패 및 메달, 크릴오일 제품, 우) 은상 수상한 상패 및 메달] 

SNP 화장품 및 브이해빗 건강식품 브랜드를 운영하는 ㈜에스디생명공학(대표 박설웅)에서 지난 11월 27일부터 11월 30일까지 4일간 코엑스에서 열린 ‘2019 서울국제발명전시회’에서 금상, 은상 2관왕을 수상했다.

올해 15회를 맞이한 ‘2019 서울국제발명전시회’는 특허청 및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한 국내 최대 규모의 지식 재산 행사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국내외 우수 발명품을 전시함으로써 범국민적인 발명 분위기와 발명 교류를 통한 지식재산 확산을 통해 발명품의 우수성 홍보 및 국내·외 바이어 상담 등을 제공한다.

이번 전시회에서 에스디생명공학이 금상을 수상한 특허기술은 ‘크릴 오일 제조 방법 및 상기 방법에 의해 제조된 크릴 오일(10-1045258)’이다. 남극 크릴 오일은 일반 어유와 비교하여 다량의 인지질이 포함되어 있어 체내 흡수율 및 생체 이용률이 우수할 뿐만 아니라, 일반 어유에는 존재하지 않는 아스타잔틴을 다량 포함하고 있어 뛰어난 항산화 효능을 나타낸다고 알려져 있다.

기존 국내외 기업들이 유기용매를 사용하여 크릴 오일을 추출하는 방법과는 달리 효소를 이용한 추출방법으로 친환경적이며 안전한 기술로 진행되고 있다. 또한 유기용매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추출된 오일을 바로 식품에 적용이 가능한 기술로 구현하여 기존 기술 대비 월등한 기술적, 경제적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 에스디생명공학에서는 해당 기술을 이용해 '퍼스트 크릴 오일' 제품을 출시 판매하고 있으며, 크릴 오일 내의 아스타잔틴을 활용한 화장품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어 은상을 수상한 특허기술은 ‘효소 처리된 무궁화 추출물을 유효성분으로 함유하는 피부 주름 개선용 조성물(10-1924956)’로 대한민국 국화인 '무궁화' 소재를 에스디생명공학 고유의 효소 처리 기술을 적용해 피부 주름개선 효능을 과학적으로 입증했다. 특히 에스디생명공학은 지난 2016년부터 무궁화의 부위별 피부 개선 효능 연구 및 이를 활용한 산업화에 주력해왔다. 또한 무궁화를 응용한 피부 보습용 화장료 조성물(10-1967922) 및 항염증용 조성물(10-1977954) 등 총 6건의 등록 특허와 2건의 출원 특허를 확보했다.

뿐만 아니라, 무궁화 응용 소재에 대한 원료 8건을 국제화장품원료집(ICID)에 등재, SCI급 저널에 논문 2편을 게재하는 등 '무궁화'를 응용한 다양한 연구를 주도하고 있다. 지속적으로 '무궁화'를 응용한 화장품 및 식품 개발을 위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2020년도에는 자체 브랜드 화장품 출시 및 응용 식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에스디생명공학 관계자는 “해당 기술이 ‘2019 서울국제발명전시회’에서 금상, 은상을 한번에 수상해 우수 지식재산 발명 사례로 인정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글로벌 뷰티 & 헬스 케어 그룹으로 성장하기 위한 목표에 한 걸음 더 다가가기 위해 앞으로도 연구 개발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