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디생명공학, 바다제비집에서 유래된 피부상태 개선 조성물 특허 취득

-세계 최초 바다제비집 ‘엑소좀’ 추출 성공 및 성분 특허로 전문성 강화

-올해 11월, 특허 성분 효능 녹인 신제품 론칭 예정

-지속적인 연구를 통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

글로벌 화장품 기업 ㈜에스디생명공학(대표 박설웅)은 바다제비집에서 유래된 ‘엑소좀’을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피부상태 개선용 조성물 특허를 취득을 이뤘다고 밝혔으며 지난 9월 18일 공시했다.

에스디생명공학은 자사의 R&D센터인 피부과학연구센터를 운영하며 과학적 근거와 신뢰성을 기반으로 혁신적인 소재 개발에 앞장서고 있는 가운데, 바다제비집의 경우 피부과학연구센터에서 제일 주력했던 연구 소재로 마스크팩에 적용해 1초에 3장씩 팔리는 글로벌 히트상품으로 만들었다. 또한 독자적 기술로 새로운 항노화 평가 시스템을 개발하여 피부노화 개선에 도움을 주는 신소재를 다수 선보였으며 피부 흡수율 및 효능이 강화된 나노-바이오 융합 기술을 적용한 화장품 원료를 (재)나노2020 사업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바 있다.

이번 특허는 바다제비집에서 유래된 엑소좀을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피부상태 개선용 조성물을 특허 취득한 것으로, 세계 최초로 바다제비집에서 엑소좀 추출을 성공하였다. 엑소좀은 모공 크기의 1/1,600배에 달하는 미세한 세포체로서 세포간 전달 물질을 함유하고 있어 각종 유효성분을 주변 세포에 전달한다. mmp-1 단백질의 발현 억제하여 피부 주름에 효과가 있고, tarc(thymus and activationrerulated chemokine) 유전자의 발현 억제를 통해 아토피 피부염 개선에 우수한 효과가 있다.

또한 염증 매개 물질인 산화질소의 생성을 효과적으로 억제하여 우수한 항염증 활성을 나타내고, 히알루론산 합성을 촉진하여 우수한 보습 효과가 있으며, 멜라닌 색소의 생성을 억제하여 피부미백 활성을 나타내며, 피부 재생에 우수한 효과가 있으므로, 화장품, 식품 및 의약품 분야에서 피부 상태 개선의 목적으로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다.

에스디생명공학만의 자체적인 R&D 기술과 꾸준한 연구를 통해 이뤄낸 성과이며, 관련 성분을 중심으로 이를 활용한 SNP 기초 화장품이 11월 중 출시될 예정이다. SNP 신규 라인의 핵심성분으로서, 외부 유해 환경으로 약해진 피부 장벽 강화에 도움을 주는 용도로 활용할 계획이다.

에스디생명공학 관계자는 “에스디생명공학은 치열한 국내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각고의 노력 끝에 꾸준히 R&D에 투자해 자사만의 기술력을 확보하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핵심소재 연구를 통해 자사만의 우수한 제품력을 인정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